평소 자주 다니는 길임에도 다닐때마다 너무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대구 방향에서 합천으로 들어오는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곳임에도 흉물 스럽게 방치되어 있는것 같아 안타까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주공아파트 우측 로터리- 제2합천교에서 대구 방향- 도로가에 바로 옆이 산이 있고 낙석이나 기타 여러 위험 상황이 예측됨에도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이렇게 제보를 합니다.
별것 아닌 것일 수도 있지만,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이라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바쁘신 와중이라도 담당과에서 확인 후 조치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답변
작성일
2018-03-06 09:32:17
작성자
박석만
❍ 귀하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우리 군 홈페이지 “군수에게 바란다” 참여하시어 지역주민의 통행안전과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의견을 개진하여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귀하께서 건의하신 사항은 합천읍 영창 회전로터리에서 대구방향의 지방도 1034호선 도로 좌측사면에 낙석 위험이 있으니 안전휀스를 설치하여 달라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 본 구간의 경사면은 오랜 강우·풍화 등으로 낙석과 토사붕괴가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도로변으로 수목 전도 및 토석유입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 군에서는 도로관리청인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본 위험사항을 알리고 안전시설인 낙석방지책을 설치하여 줄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시 한번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고견을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055-930-3472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