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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리버비치. 보아주십쇼.

번호
533069
작성일
2018-08-09 10:55:22
작성자
최○○
처리부서:
관광진흥과
담당자:
김경두 (☎ 055-930-4666 )
조회수 :
1252
공개 :
공개
처리 :
완료
안녕하십니까. 8월 7일 옐로우 리버비치를 다녀온 부산시민입니다.
제가 여기에 이러한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너무 화가 치밀어올라서입니다. 많은 불친절을 살아오면서 많이 겪어봤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은 최악중의 최악이었습니다.
저는 프리패스권을 가지고, 들뜬 마음으로 옐로우 리버 비치에 입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를 반기는 것은 불친절과 폭언 뿐이었습니다.

먼저 첫 번째, 물론 더운 여름 일하시는데 힘든 것 알고있습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도있겠죠. 하지만, 제가 느끼기로는 기다리는 줄 안내하는 직원분들이 너무나도 불친절합니다. 몇몇 분들은 늘 화가 나있는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의 기분이 조금만 상하면 표정이 안좋아지는 등. 손님의 질문에대한 대답이 너무나도 예의가없습니다. 서비스업의 기본이 안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질문하기가 무서웠습니다.

두 번째,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레저를 운영하는 직원들 최악입니다.

저는 오전 10시에 입성하여 제일 처음 레저를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거기서 가장 먼저 듣게 된 말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어디서 오셨나요?" 아닙니다. 물론 기본적인 서비스를 지닌 사람이라면 이렇게 말했겠죠.

제가 가장 먼저 들은 말은, 직원들끼리 대화하는 씨xxxxx, 개xx, 그럴거면 노래방이나, 룸쌀롱에가서 만나지 등등 입에 담지도 못할 폭언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직원들은 앞으로 가라는 말을 못하나요? 부채로 툭툭치면서 "앞으로가라." 라고 하더군요.

아마 그 분들은 장난이었다,재미있게 해주려고 그랬다라고 말할겁니다. 이게 장난입니까? 과연 관광객들이 그들에게 그렇게 말해도 그들은 장난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요? 무서웠습니다.

지금 다녀온지 2일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정말 화가 치밀어올랐습니다. 이 글을 누군가가 보신다면 앞으로 옐로우 리버비치의 발전, 그리고 관광객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누릴수있도록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계속 이런식의 불친절이 이어진다면 옐로우비치 앞으로의 계속된 발전 기대할수없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저와같은 피해자가 나오지않길 바랍니다. 저는 이 글을 여기 이외에 다른 곳에도 많이 올릴것입니다. 제발 처리 부탁드립니다.
p.s) 네이버 등등 방문자 후기를보면 저 이외에도 이러한 불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레저 운영하시는 분들 수상보트(?)타면서 담배피우고 담배꽁초 강에 버리는거 기본입니다.

[답변] 답변

작성일
2018-08-16 08:44:42
작성자
김경두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길 바라며, 합천군 행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엘로우리버비치 직원의 불친절과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옐로우리버비치는 합천군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업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군에서는 해당업체에 직원들의 고객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하게 하고 관련 직원의 태도불량에 대해 주의를 시키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 옐로우리버비치를 찾아오시는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요청하였습니다.

기타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930-4666)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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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행정과 비서실 (☎ 055-930-3006)
최종수정일 :
2024.05.12 10: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