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적중면 정토리가 고향이고, 지금은 대구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 여동생의 질병으로 인해 지난 3월 9일 입원할 때 아침 일찍부터 늦은 점심시간까지 직접 동행해 주시고, 그 전에도 친절히 상담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보건소에 근무하고, 여성 공무원이라는 정보 외는 아는 정보가 없어 특정할 수 없는 점 이해 바랍니다. (핸드폰 통화 내역도 삭제)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먼 길까지 동행해 주신 점 거듭 감사드립니다.
두 분의 앞날에 큰 성취가 있기를 기원 드리며, 인사 글이 늦은 점 미안합니다.
또한 제 형의 장례에 바쁘신 군정에도 불구하시고 직접 찾아 주시고 유가족을 위로해 주신 김윤철 군수님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마을 어른들 잘 챙기시고, 사회적 약자들 잘 돌보아 주신 정현태 적중면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가 살던 좋은 고향, 그리운 고향, 합천입니다.
더 수려한 합천을 만들어 주십시오.
멀리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차보현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