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합천에 영화관이 사라진다는 소식에 떠들썩 합니다.
쭉 적힌 자료들을 읽어 봤을때..
일반 군민들이 알지 못하는 무언가 ...
영화관 관장님과 담당공무원 간의 갑을 관계가 형성 되있는가?..
리베이트 관계인가?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 합니다 .

일반상점이 아닌데 , 무슨 야반도주하듯 사라지는 것 아닌지
군에서 운영하는 영화관인데 무슨 행정처리가 어찌 이리 극단적일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

저도 직장인이 지만
(근로자에게 권고퇴사 한달전의 미리 공지하는 것은 근로법상 정말 중요하다 배웠습니다.)

슈퍼마켓 캐셔를 해도 몇일간의 인수인계가 있는 법인데
합천군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큰 예산 들여 지은
영화관을 몇일의 인수인계 기간도 없이 한달이나 비워두고
2월에 다시연다 통보하고
영화스케쥴이 다 짜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갑자기 상영중단을 한다는 것도 이해야 안됩니다.

영화관 관장님이 문화예술부 직원에게 뭐 엄청나게 잘못 하셨나요?
인수인계 시간도 주지 못할 만큼 큰 잘못 인가요?
운영자를 바꾸는 건 아무도 상관 안할 겁니다
현 운영자가 미흡하다면 다른 운영자가 올수도 있지요 .
근데 인수인계도 못하고 내보낼 만큼 잘못 한것인지 현 상황을 밝혀주시고

곧 온 가족이 모이는 설이 다가오고,
코로나 격리도 많이 풀어지는 상태에
저희가 합천에서 영화관 아니면
어디를 간단 말입니까..?

영화관이 사라진다면
합천군 운영 단체노래방?
합천 놈놈놈 운영 연극단을 운영해주실 건지요? ...

문화생활 없는 곳에서 대책 없이 너무 극단적 횡포 아니신지요?
대기업 영화관 CGV 티켓이라도 합천 온 군민에게 돌리시고
영화관 문을 닫으셔야죠.... 너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