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살고 있지만 1시간이면
햇볕에 많이 노출 하지 않고 물놀이를 할수 있다는
접근성에 오도산 자연휴양림에 식구들과 먹을꺼 챙겨서 자주갑니다.

어제도 식구들과 다녀 왔는데 . .
물이 너무 얕아서 물놀이를 할수가 없습니다!
새로산 튜브를 쓸수도 없을 정도의 . . .
무릎도 안되는 물 높이라서
울 얘들은 울고 . ㅠㅠ

해마다 다녀도 이맘때는 물이 이렇게 얕지는 않는데. . .
작년의 수해로 바닥 공사도 새로 한줄 아는데. .
무슨 공사를 어떻게 하면 나아진건 없고!
기름값에 고속도로비.주차비까지 내고 대구서가는데.
얘들이 못놀아서 밥만 먹고 돌아 오게 합니까!?

쓸데 없는 공사 말고 . .얘들이 맘 놓고 물놀이 할수 있는 공간 확충과 물높이좀 보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