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합천을 사랑하는 군민입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합천군 아이들을 위해 용기있는 글을 올리신 합천삼성병원 간호사분의 글을읽고
응원하고 싶고 건의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월급받고 자기일하는 사람이 왜 여기와서 이러냐고 비난하시는 분도 계실 테고
저처럼 이렇게라도 응원하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 거로 생각합니다.
단순히 합천에 근무하는 병원에서 알아서 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첨부해드린 보도자료를 보면 군에서도 여러문제들을 다루고 행정 하시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합천군 부서에서 운영하는 합천군 아이들을 위해 일회성으로 끝나는 그것 중
만들기 수업, 요리 수업, 쿠키,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수업도 아이들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일회성 만들기 수업(재료비, 인건비 등)에도 1인당 몇만 원 예산이 듭니다
그건 행정에서 필요해서 알아서 하는 것이겠지만 아이들 생명과 관련된 몇만 원 안 하는 네뷸라이저 가
일회성 요리수업과 비교가 될까요?
합천군, 「군수와 함께 만드는 학부모 양육정책 간담회」개최
-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양육정책 의견 청취 -
이런 간담회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형식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진 찍고 보도자료 돌리는 일에만 그치지 말고
이런 간담회의 취지와 목적과 방향이 부디 이번 간호사분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반영되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합천군 보건소에도 건의 드립니다.
치매 어른들을을 위한 저런 행사도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군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세금이 세어나가지 않으려면
저 선물을 받은 사람 중 일부는 돌아가시분도 계시고 일부는 요양병원에 계셔서 저 목도리와 장갑을 끼지 못하시는 분도 계시고 또 일부는 주소가 정확하지 않아서 받지 못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부디 행정을 하실 때 그저 보여주기 위한 행정이 아닌 꼭 필요한 행정을 해주십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PS : 저런예산을 아끼면 보건소에도 네뷸라이저 구매 및 대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또한 선물을 받은 돌아가신분 가족입니다.
위보도자료 사진은 합천군청 홈페이지-보도자료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