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다운로드가 힘드신분은 유튜브에 올렸놨습니다. 꼭 영상 확인해주십시오
https://youtu.be/Zutg3Lwu2Dg

안녕하십니까! 합천군청 여러분! 저 또한 합천군민입니다.
합천군청의 잘못된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런데 저 혼자 하니까 군청이 잘못되었음에도 꿈적도 안 하려고 해서 이렇게 공개 글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합천군청의 잘못를 지적하는데 참여하여 군민의 힘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합천읍 봄 봄 카페 뒤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오늘 그 공영주차장에 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공영주차장은
합천군민에게 세금을 걷어 합천군민의 돈으로 땅을 사서 공사를 진행하여 만들어진 공공장소라고 봐도 무관합니다. 아니 공공장소입니다.
사유지가 아니다 말입니다! 그런데 군청은 거기에 바리케이드(관제 시스템)을 세워서 군민들에게 또 돈을 걷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악행 하나하나가 쌓이다 보면 걷잡을 수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왜! 1년 넘게 무료로 운영하던 곳에 갑자기 바리케이드(관제 시스템)을 세웠습니까?"

-->군청 답변 : 장기주차민원 해소 및 불법주차민원 해소. 또한 주민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장기주차민원?
저는 주차장이 완공될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장기주차를 한 번도 못 봤습니다.
○불법주차?
네 이건 동의합니다. 불법 주차 항시 있습니다!
하지만! 군민들이 알아서 피해 안 가게끔 주차를 하고 오히려 주차장 내에서 주차를 해소한 덕에 길가에 주차하는 차량이 없어졌습니다. 즉, 불법주차민원이 정말 있었을까 의문스럽다는 겁니다!
○주민 편의?
도대체 바리케이드를 통해 주민 누가 편의를 제공받고 있습니까? 정말 바리게이트를 통해 편의를 제공받는 사람이 있으면 꼭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궁금하네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장기주차 민원! 불법주차 민원! 정말 있었습니까? 그리고 주민 누가 편의를 제공받지요?"

-->군청 답변: 네 민원 있었습니다. 주민 편의는 주민 모두가 제공받고 있습니다.
(이 답변에 대하여 군청 직원과 대화한 내용이 녹음파일로 있습니다. 첨부하겠습니다. 꼭 녹음파일 들어보시고 판단해 주십시오! 계속되는 거짓말에 결국 죄송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끝까지 진행할 거랍니다)

그래서 제가 주민 누가 편의를 제공받았는지 설문조사를 해달라고 하니
직접 설문조사 하랍니다.
참 우리 군청 답변 멋있지 않습니까?
그 주차장에 있는 주차안내요원들은 자기 소속이 아니고 다른 과 소속이라고 활용을 못한답니다.
절대 아닙니다! 협조 요청 한 번이면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군청 직원이 답변은 제대로 안 하고 저한테 오히려 물어봤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민원이 없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습니까?"

군청 질문이 참... 그냥 웃기지 않습니까? 녹음파일 있습니다! 꼭 들어봐주십시오!

이런저런 변명되면서 모든 민원을 이리저리 피해 가고 자기들 편할 대로 일하려는 군청의 만행을 함께 벌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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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민원입니다!

돈을 걷고 싶어서 바리케이드를 세웠으면 똑바로 세워야 하는데 입구는 2개고 출구가 1개라 항상 혼선이 생깁니다.
출구를 2개 만들고 입구를 1개로 줄여야 합니다!
관련해서 민원을 넣었더니 군청에서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아십니까?
출구가 어디인지 표지판을 걸었습니다.

제 민원이 출구가 어디인지 모르겠다는 민원이 아니었는데 그러한 조치를 합니다.
합천군민의 돈을 자기들 마음대로 쓰고 있다 이 말입니다!
자기들 편한 대로 일하고 있다 이 말입니다!
군청은 군민을 위해 있는 거 아닙니까?

2번째 민원 관련해서 지도를 첨부하겠습니다.
입구가 2개이고 주차장 내에서 유턴하는 곳도 없는데 주차장은 평일 주간에는 항시 만 차입니다.
이렇게 만 차일 경우 입구 두 쪽에서 한 번에 주차하러 들어온다거나 2대 이상이 줄줄이 주차하러 들어오면
바로 차량끼리 혼선이 일어납니다.
군청에서 작업한 표지판은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 지금 그 표지판 건지 약 1달째입니다.! 주차 혼선에 대해서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그제도 주차장이 만 차인 줄 모르고 저 포함 차량 3대가 줄줄이 들어갔다가 만 차인 걸 알고 뒤돌아서 가려는데 유턴하는 곳이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갑니까!
주차요원분께 물어봤습니다.
"반대쪽을 출구로 만들면 이런 혼선이 안 생기는데 건의 좀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주차요원 답변이 정말 제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주차요원 답변 : 군청한테 말해도 절대 말 안 들어요. 누군가 민원 넣어도 들을 생각을 안 한데요!

민원을 넣었다는 그 누군가는 저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주차요원분 또한 항상 불편함을 인지하고 있었고 저의 민원에 공감을 해주셨다고 하더군요.

참...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군청에게 물어봅니다. 관제 시스템(바리케이드) 설치로 도대체 주민 누가 편의를 제공받았나요?



첨부파일 다운로드가 힘드신분은 유튜브에 올렸놨습니다. 꼭 영상 확인해주십시오
https://youtu.be/Zutg3Lwu2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