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세계 금연의날 거리캠패인
합천군은 “제25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금연 표시가 없어도 금연은 기본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5월 31일 합천읍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및 공무원 180여명과 지역 주민이 함께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 흡연 보이지 않는 폭력입니다 ▲ 금연은 마약처럼 중독되는 질병이다 ▲ 미소로 피운 담배 평생 얼짱 도망갔네 ▲무심코 피운 담배 귀한생명 앗아 간다 라는 각종 홍보물 등을 활용하여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흡연하는 친구 가족에게 금연 실천 기회제공, 금연 환경조성을 유도하여 담배연기 없는 행복한 합천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옥철호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청소년 흡연과 간접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금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고, 금연을 희망하시는 분은 합천군보건소 금연클리닉 (☎930-4832) 상담실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