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묘산면(면장 이진국)과 묘산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처분)는 12일 묘산면
자원봉사센터에서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 15여명을 모시고 생일상을 차려 주었다.
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한해도 그러지 않고 생일상을 차려 줌으로써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독거노인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주고 있다.
이외에도 묘산면 자원봉사협의회는 매월 반찬을 손수 만들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직접 전달하는 한편 집안 청소 및 빨래 등을 해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어렵게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더 자주 찾아뵙고 더욱더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여 모시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