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7일 합천우체국 앞 회전교차로에 조형 소나무와 홍가시나무를 식재하였다.
회전 교차로에 식재된 소나무는 뿌리에서 줄기가 3가지로 뻗어나와 아름다운 수형을 갖추고 있다. 행정구역 개편 전 합천현, 삼가현, 초계현이 하나되어 합천군이 되었듯이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는 의미로 2015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합천군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합천읍에서 용주월평간 중앙분리대 가로숲길조성, 33번국도 가로수식재, 황강생태공원 생활환경숲조성사업, 삼가고 명상숲길조성, 적중 미타요양원 녹색기금사업 등 도심속 녹지공간 확충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