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 새마을협의회 수변생태공원
주변 공한지 활용 고구마 재배 수확
경로당, 재외 향우회 등에 고구마 나눌 예정
합천군 청덕면 새마을협의회단체(협의회장 손충기, 부녀회장 성둘련)는 2016년 읍면정 보고회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덕교 수변생태공원 주변 공한지에 식재 재배한 고구마를 이날 전 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 수확하였다.
당초 청덕면 새마을협의회 단체에서 4~5여년 정도 휴경상태로 둔 가현리 571-1번지 외 6필지 군유지에 대해 청덕면(면장 조수일)으로부터 기반조성비를 지원 받아 고구마를 재배 수확하여 관내 35개 자연마을의 경로당 어르신들의 간식거리 제공과 재외 향우회 단체와의 교류의 폭을 넓혀 인구증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이에 더하여 청덕면에서 관내 경로당 및 재외향우회 단체 외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농활대학생, 평화마을사랑의집 등 청덕면의 발전에 기여하고 청덕면민 화합에 기여한 단체 등을 선별해 제공할 수 있도록 청덕면새마을협의회장에게 주문하였으며 새마을협의회에서도 흔쾌히 동의하였다.
청덕면에서는 고구마를 제공하여 당초 취지대로 성과거양이 되고 주민 호응도가 좋으면 향후 계속적으로 재배 주관단체를 선정하여 공익사업에 부합토록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