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구제역 예방에 총력
관련단체 긴급 간담회 실시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8일 오후 5시 합천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구제역 예방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성재경 합천 부군수 주재로 합천축협, 수의사회, 한우협회, 양돈협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전 한우농가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농가에도 생석회 1,360포를 긴급 배포해 자체방역을 강화토록 조치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통제초소 1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모든 축산차량의 거점소독시설 소독필증 휴대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간담회 개최 결과 ▲농장 출입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필증 농가 제출 ▲농가 진입로 및 축사주변 생석회 살포 ▲야생동물 축사내 유입 차단망 설치 ▲외부인 및 축산차량 농장 출입금지 등 차단방역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에 따른 준수사항을 당부 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AI, 구제역으로 인해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합천군에서는 2,285농가에서 206,406두의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다.
상세문의
축산과 가축방역담당 055-930-3562(담당자 임종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