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가져
군부 5위 달성으로 군 스포츠브랜드 위상 높여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합천군선수단이 12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해단식을 갖고 다음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해단식에는 하창환 합천군수와 김동연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선수 80여 명이 참석했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에 17개 종목 45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군부 종합 5위를 달성하여 우리군 스포츠브랜드의 위상을 드높여 주었다.
종목별 종합성적으로는 1위에 육상(마라톤), 유도 2개 종목, 2위에 육상(필드), 정구, 씨름 3개 종목, 3위에 농구 1개 종목이 차지하였다.
단체종목으로는 1위에 정구(여고), 2위에는 농구(남일), 테니스(남고), 정구(여일), 3위에는 테니스(여고, 남일), 정구(남일), 배구(여일), 배드민턴(남일, 여일)이 각각 차지하였다.
개인종목으로는 육상종목의 김지은 선수가 3관왕에, 최선주, 주우진 선수가 2관왕에, 김준하 선수 외 20명이 1관왕에 올라 총 24명의 선수에게 표창과 시상금이 전달되었다.
또한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자와 우수 협회에도 시상금과 선수육성 지원금을 각각 수여하였다.
하창환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합천군 위상을 드높이고자 최선을 다해주신 임원 및 선수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유능한 선수 발굴·육성과 체육 인프라 조성에 적극 지원하여 합천군 체육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세문의
문화체육과 체육계장 정재윤 055-930-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