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 보고, 합천영상테마파크도 보고
-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연계 영상테마파크 휴무일 개장 및 무료입장 -
2017년 10월 20일!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이후 4년간의 준비 끝에 2017년 10월20일에서 11월 5일까지 17일간의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시작되었다.
팔만대장경의 진본을 볼 수 있는 대장경 천년관, 신라 혜초스님이 답사하고 기록한 ‘신왕오천축국전’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하여 전시한 기록문화관, 대장경테마파크의 정원인 장경루, 장경판전 만들기·공예체험·벽화체험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마련해 놓았다.
뿐만 아니라,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기간 동안 축전 입장권 하나로 해인사, 오도산휴양림, 황매산군립공원 등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에 모두 입장할 수 있다.
이에 맞춰 합천군의 대표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도 매표소에서 축전 입장권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영상테마파크 휴무일이지만,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기간중인 23일에 임시개장하였으며 오는 30일도 임시로 개장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2004년 개장한 우리나라 최대의 시대극 오픈세트장으로 1920년대~1980년 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2016년 7월에는 청와대 실물의 68% 크기의 청와대세트장을 개장하였다. 10월 19일에 개봉한 백범 김구 선행의 실화를 바탕으로 조진웅, 송승헌 주연의 영화 <대장 김창수>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2017년 깊어가는 가을, 합천에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작성자 : 관광진흥과 관광행정담당 주무관 이재희(☎ 055-930-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