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그라운드골프 합천동호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한그라운드골프 합천동호회(회장 김학구)는 20일 합천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2006년 장・노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출범한 대한그라운드골프 합천동호회는 함벽루 앞 황강변에 전용구장을 확보, 정신 집중과 몸을 고루 쓰는 운동으로서 누구나 동참 가능한 행복을 실천하는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학구 회장은 “건강하게 사는 것이 복중의 복이요, 가장 큰 행복이다. 소외 받는 우리 이웃에게 작은 건강을 선물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1)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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