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 개최
율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홍타식, 부녀회장 김순화)에서는 27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율곡면 관내 경로당 41개소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자녀의 고향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른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우리 사회의 상대적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근희 율곡면장은 “코로나19로 예전과 같은 명절 분위기는 기대하기 어렵게됐지만, 이런 훈훈함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율곡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홍타식 협의회장은 “조그마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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