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삼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2기 운영
합천군 삼가 도시재생현장센터(센터장 김정택)는 지난 8일 ‘삼가면 도시재생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2기’를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8일까지 운영된다.
2기 운영에 앞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1기 프로그램 과정 수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4개 과정(전통발효, 천연비누, 라탄공예, 캘리그라피)을 확정했다.
특히 1기 때 주민 반응이 좋았던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과 마을 공터를 활용해 나무를 심는 공동정원 캠페인도 포함됐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단순 취미활동의 강의가 아니라 주민의 능력개발, 기술 취득 등 자기 계발을 통해 잠재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정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삼가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만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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