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 인성장학금 전달 및 사업계획 논의 -
합천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0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오미화 합천읍장, 박안나 군의원, 이현옥 합천군새마을문고회장, 심현녀 합천읍새마을문고회장, 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새롭게 취임한 김장겸 합천읍 새마을협의회장의 취임사로 시작되었으며, 2024년 결산 및 사업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합천고와 합천여고 장학생에게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인성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총회 종료 후에는 합천읍 일원에서 줍깅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김장겸 협의회장은 “지역에 새마을운동 정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2025년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새마을 인성장학금 사업, 나무심기 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반찬 나눔 사업, 국토대청결 줍깅데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한층 더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