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거동불편 노인 바깥 나들이 훨훨 !!! 

  합천군에서는 급속한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성질환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작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약 200여 세대에 대하여 20일 노인활동보조기 지원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노인들로부터 아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활동보기 지원을 받은  A 모씨는 “군에서 이렇게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노인세대를 위하여 매년 지원해 주고 있는데 대하여 정말 감사하다면서 전 노인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합천군의 경우 노인인구가 2009.12.31일 현재 약 30.4%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고 노인들에 대한 여러 가지 노인복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가장 노인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부분이 바로 노인활동보조기라고 하면서 군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지속적으로 실버카 및 보행보조기 등 노인활동보조기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함으로써 노인복지 분야에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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