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희망근로 등 공공부문근로자 안전보건교육
- 285명 대상, 경제교육과 병행 실시 -
합천군(군수 심의조)은 26일 10시 삼가면과 초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희망근로와 공공근로 등 공공부문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28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의 전문강사가 시청각 자료를 활용,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하였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조그만 부주의가 큰 사고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작업에 임하겠다며 교육에 대한 좋은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은 전년도에 희망근로에서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을 감안, 행정안전부의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에 발맞추어, 올해에는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며 오는 5월 3일에도 제2차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업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