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건소는 중점사업으로 28일 부터 9.28일까지 6개월 동안 야로면 26개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기대수명 연장을 위해 주민이동 건강교실을 운영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민이동 건강마을 교실은 건강․행복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무료 검사와 조기 발견 및 등록관리, 금연 무료상담, 구강차량 이용 치과진료, 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당뇨환자 및 고혈압 환자에게는 중증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질환에 대한 올바른 기초지식과 합병증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식생활 습관, 체계적인 당뇨 및 고혈압 관리방법 교육 등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