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선결제 릴레이
- 소상공인 살아야 합천이 웃는다 -
합천군(군수 문준희) 최용남 부군수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에 참여했다.지난 8일 문준희 군수에 이어 릴레이로 진행 된 소상공인 희망‘선결제’는 평소 자주 이용하는 식당, 카페 등 소상공인 업체에 대금을 먼저 결제하고 나중에 재방문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합천왕후시장 입구 식당을 방문한 최용남 부군수는 코로나19 지속으로 매출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협조해 준 소상공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은 민간부분으로의 선결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선결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선결제 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더는 제로페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또한 지역 내 다른 공공기관에도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읍면별 자생단체와 주민 등 민간부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합천군은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이 현재 1,396곳으로 경상남도에서 소상공인 업체 수 대비 1위이다. 가맹점 목록은 제로페이 홈페이지와 네이버 지도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 선결제 운동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합천사랑상품권 활성화와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세문의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경제교통과 지역경제담당 김경두(055-930-3354)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