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치매돌봄 가족 감사 행사’추진
-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 기념 다양한 행사 추진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6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평소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가족모임에 참여하는 치매돌봄 가족 7명을 대상으로 ‘치매돌봄 가족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합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인 이미경 소장이 직접 감사패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치매환자를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외에도 군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이해 9월 17일 금요일까지 합천 왕후시장을 포함한 5개 재래시장에서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파트너 사업 홍보」를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10월부터는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치매 극복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합천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노인 건강 및 복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합천을 위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예방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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