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통합관제센터,‘안전파수꾼’역할 톡톡
- 합천경찰서장, 관제요원 표창장 수여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제요원이 지난 13일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 용의자의 신속한 검거에 큰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29일 박정덕 합천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7월 개소 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강도, 폭력 등 5대 범죄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이바지해 왔다. 범죄사고 외에도 치매 어르신, 어린이 실종 및 자살 징후 등이 발견될 때, 즉시 112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출동 요청해 연평균 150여 건을 해결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표창장을 받은 관제요원은 “모든 군민을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동료들과 함께 범인 검거에 이바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경찰 등 17명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하며 실시간으로 관내 구석구석을 모니터링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합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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