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1인가구를 위한 10월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 운영
- 환절기 감기예방음료 ‘뱅쇼’만들기 진행 -
합천군(군수 문준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저녁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으로 관내 1인가구 중 20대 ~ 40대 군민 10명을 대상으로 ‘뱅쇼’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형태가 점점 다양해지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으며, 특히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 됐다.
이날 만든 뱅쇼는 포도주와 과일을 데워 만든 음료로 추운 북유럽 지역에서 원기회복과 감기예방을 위해 약으로 마시기 시작한 것이 기원이 된 것으로, 관내 1인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갑갑함을 느끼고 있을 1인가구에게 소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점점 변화하고 있는 가족유형과 그에 따른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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