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자원봉사센터, LH임직원과 ‘안전을부탁해’사업 시행
- 묘산면 광산마을에 가스차단기, 투척용소화기, 논슬립 매트 등 설치 -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23일 묘산면 광산마을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직원,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묘산면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LH임직원 참여 기업사회공헌활동 사업으로 “안녕한경남만들기, ‘안전을부탁해’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합천군자원봉사센터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기업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됐으며, LH임직원과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묘산면 자원봉사자가 직접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화재예방 가스차단기와 투척용소화기 설치, 미끄럼방지를 위한 논슬립매트, 추운 겨울을 대비한 단열 에어캡 및 문풍차단테이프 설치를 진행하고 사용방법과 화재예방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LH임직원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안전한 생활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연신 고맙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보람을 느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정철수 행정과장은 “도움을 주신 LH임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방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행정과 대외협력담당 문인현(930-3094)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