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 청년회(회장:박상희)에서는 면사무소 입구에 초계면사무소 표지석을 설치하고 2013년 12월 20일 10시
권정석면장외 이장단, 청년회원, 지역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박상희 청년회장은 평소 동부지역의 중심지인 초계면사무소의 얼굴을 상징하는 표지석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회원들과 상의 끝에 표지석을 설치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주민을 섬기고 각종 봉사 행사에도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권정석 초계면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이 살아야 앞날이 밝고 청년회가 자발적으로 면발전을 위해 이런 큰일을 하게 되서 면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를 드리며 초계 청년회 앞날의 번성을 기원했다.

한편 표지석 원석은 초계면 김복남씨가 무상 기증했으며, 글씨는 초계면 출신인 김혁규 전경상남도지사가 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