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 소리판 찔레꽃-진주
공연정보
- 일 시 : 2015년 4월 25일(토) P.M 7:00
- 장 소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티 켓 : 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
- 러닝타임 : 120분
- 관람등급 : 만7세이상
- 주최/주관 : 가레스컴퍼니
- 제 작 : 행복을 뿌리는 판
- 공연문의 : 1566-5973
할인정보
- 장애인, 단체할인 : 전화문의(1566-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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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소개
한국의 대표적인 소리꾼 장사익(65)이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5일 진주를 찾는다.
국악과 재즈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음악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장사익은 이번 공연에서 ‘찔레꽃’, ‘허허바다’, ‘꽃구경’ 등 대표곡을 비롯해 10월에 발매된 8집 앨범 ‘꽃인 듯 눈물인 듯’에 담길 신곡 등을 포함해 지난 20년 음악인생을 보여주는 20여 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장사익은 1994년 11월, 홍익대 앞 ‘예’ 소극장에서 45세 나이로 첫 무대에 올랐다. 이전엔 오랫동안 직장생활과 카센터 생활을 거쳤다. 그러다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권유로 홍대앞에서 정식 데뷔했다. 그는 “그 때 노래하지 않았다면 나는 노숙자 중 한 명으로 기억됐을지 모르겠다.” 고 회고한 바 있다.
장사익은 “강물처럼 흐르는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노래를 한 지 꼭 20년이 됐다” 며 “노래를 부르며 사는 저의 삶은 진정 꿈속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오신 사랑하는 모든 분과 행복하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겠다”며 이번 공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