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업무에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대구 거주하는 이경자입니다. 친정집이 삼가면 용흥리 아초 1049번지입니다. 9/1-9/2 시골집에서 머물었습니다. 친정엄마가 약간의 치매 증세가 있어서 2년째 치매치료약을 복용중으로 부모님을 돕는중 9/2 토요일10-14시 사이 서울 말씨 아주머니 한분이 저희집을 무단 주거침입하며 엄마랑 뭔가 이야기하시면서 장독 구매한다네요...시골 장독 10개 남짓한것 구매할것 뭐 있다고 장독간의 장독을 5-6개 뒤지면서 구형들을 사간다면서 챙기더라고요.... 제가 소리치면서 대문이 열렸다고 아무데나 들어와서 남의 물건 손대는것은 도둑이라고 표현했습니다.그러니까 휑하니 푸른색 1톤 트럭(뒤에 장독실어다님)을 타고 복곡동네 방향으로 올라갓습니다. 이분의 행동중 장독대의 생된장을 가져갈있고, 옆에 창고가 있어 고추, 참깨등의 농산물도 가져갈수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15시쯤 아버지께서 삼가 장날 장에 다녀오시길래 서울 말씨아주머니 이야기를 했더니만 그런분은 올리가 없다면서 없어진것 찾으시면서 장독 속에 보관한 금반지, 금목걸이 돈등을 찾더니만 다른것 있었고 . 맨위 얹어 놓은 돈 5만원 2장 없어진것을 확인하였습니다. 15시 30분쯤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서울말씨 아주머니를 찾아 10만원을 돌려받고 싶고, 그여자분을 경범죄로 혼내주고 싶습니다. 시골 농산물이 얼마나 없어지는 노인들은 기억이 정말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로당 근처 CCTV 설치를 요청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