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이웃사랑 우수 시·군 표창 수상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 공동주관으로 지난 1일 창원시 리베라컨벤션에서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개인·기관·단체에 대한 유공자 포상식이 열렸다.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한철수 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상 12명,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57명, 최우수 및 우수 시군상 4개 기관에게 상패와 수치가 수여되었다. 최우수 시군상에는 거제시와 거창군이 우수 시군상에는 김해시와 합천군이 각각 수상했다.

  합천군은 2012년 최우수상, 2013년 우수상에 이어 금년에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합천군 주민복지과 강세경씨가 도지사상을 국제사우나·모텔 대표 송자용씨와 한농연농자재할인마트 대표 전종석씨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합천군수를 대신하여 수상을 한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 동참해주신 군민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살피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