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권재영)는 지난달 30일 대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릴레이 해피데이 행사를 가졌다.
나눔릴레이 해피데이 행사는 지역 봉사단체의 특성을 살려 사회의 취약계층에 공연 및 재능나눔 등 봉사활동으로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행사로 합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2018년 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대병면 새마을협의회는 삼색테슬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정되었다.
새마을협의회와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합천군자원봉사센터 정현주 교육담당자와 함께 삼색테슬팔찌 만들기 재능기부 및 노력봉사를 하여 문화 향유에 소외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사회 소속감 증진에 기여하였다.
박상술 대병면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팔찌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하여 행복한 대병면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