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심 마을은 황매산 밑 대병면 경계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고려말 만은 홍재(洪載), 전서 관서 조열(趙悅), 모은 이오(李午) 삼 선생이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의를 지키기 위하여 숨어 살던 곳이며, 이 세상 영화에 마음을 두지 않고 절의를 지키며 산다고 하여 두심 (杜心)이 라고 한다. 상두심, 하두심, 중두심, 높은정 등 4개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면소재지에서 약 9㎞지점 황매산 기슭에 위치,면내 최고지대의 마을로 대병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