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마을은 가회면소재지에서 2.5km의 북쪽에 위치한 교통 요지 마을로서 조선조말까지 삼가군 감한면(甘閑面-將臺, 肥基, 茶貢, 外沙마을)소재지였다. 마을 이름의 유래는 장군대좌설(將軍臺座說)이 있다하여 장대(將臺)라 하였는데, 일제 강점기시 그 지명의 정기를 없애려는 일제의 횡포로 마을이름이 장기(將基)로 변경되었다가 2011년 주민의 건의로 2012년 3월에 다시 장대(將臺)로 환원되었으며 마을은 안장대, 장터거리, 안담, 들터, 삼거리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옛날에 5일장이 열렸다는 장터거리, 장수(將帥)가 대좌(臺座)한 대(臺)의 형상의 장대(將臺)라는 대(臺)와 옛 감한면사무소(甘閑面事務所)자리 주변에 서원(書院)이 있었다는 서원터라 부르는 곳이 있고, 안담마을 옆의 문인석과 무인석이 있는 거대한 장군묘는 지금도 마을 사람들이 관리·보존하고 있으며 마을뒷산 국사봉(國師峰)에는 매년 섣달 그믐날 밤 제를 올리는 전통을 이어오다 최근 주민들의 고령화로 지금은 수년동안 아쉽게도 그 맥이 끊어졌다.
경지면적은 협소하나 경작 여건은 대체로 양호하며, 소득원으로는 벼, 밤, 양파, 한우 등이다
기본현황
경지면적,임야,기타,비고의 항목으로 기본현황 정보를 제공하는 표
경지면적
임 야
기 타
비 고
35.6
10.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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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름 유래
국사봉(國師峰) : 안장대와 안담사이의 뒷산, 고목과 바위로 형성된 볼록한 형상의 봉우리로 수년전까지 섣달그믐날 동제를 드리던 곳
장대(將臺) : 안담 앞 낮은 봉우리로 장군이 군사를 지휘하는 장소라 전하여지고 있는 자리
그믐재(晦嶺) : 삼가지역에서 넘어올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고개로 옛날에는 길고 깊고 험하여 붙여진 이름의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