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피해 관련 일본인 여성결혼이민자 위로 격려
합천군 은 21일 합천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일본 지진 피해 관련 일본인 여성결혼이민자 17명을 초청하여 위로 격려했다.
하창환 군수는 관내 일본인 여성결혼이민자가 23명으로 모국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 버린 엄청난 피해로 상심에 젖어 있을 여성결혼이민자 집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할 계획이었으나 읍면정보고 등 바쁜 군정관계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위로 격려의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이날 하창환 군수는 지진과 쓰나미로 슬픔에 빠져 있을 일본 국민들과 여러분들에게 어떤 위로도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진정한 마음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에 합천거주 일본 여성모임의 회장인 후모또 마사요(45세)씨는 답사를 통해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 인하여 한국인의 많은 희생과 피해를 많이 준데도 불구하고 한국민들이 앞장서서 구조대원을 파견, 일본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한국 정부와 합천군민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며 살겠다고 마음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