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기전력차단 무선제어 절전시스템 설치....
- 군청 내 285대 설치, 연 421만원 절감 효과
합천군 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에너지 절약과 예산절감을 위해 군청내 직원 컴퓨터에 대기전력차단장치 285대를 설치했다.
대기전력차단장치는 직원 컴퓨터와 프린트, 복사기 등 사무실 내 모든 전기제품에 공급되는 전기를 간편하게 무선으로 조절하여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대기전력 소비를 줄이는 무선제어 절전시스템이다.
이 장치는 개별 수동스위치가 있어 직원들이 출장이나 퇴근할 때 간편하게 ON/OFF할 수 있고 최종 퇴청자가 퇴실할 때 무선제어 리모컨을 입실에서 퇴실로 옮겨 놓으면 부서전체 대기전력이 차단되어 에너지절약 효과는 물론 전기제품에 대한 화재위험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대기전력차단장치 설치로 컴퓨터 1대당 0.34㎾/h, 연간125㎾의 전기를 아낄 수 있어 연 421만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이산화탄소 14.3톤을 줄여 소나무 2,700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전했다.
한편 대기전력이란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전기코드만 꽃혀 있어도 소비되는 전력으로 우리나라 전체 전력사용량의 13%에 달하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효율성 분석 후 “점차 보급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탄소 저감과 에너지 줄이기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