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넘어 테마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20일 합천관광 7대 비전제시 관광창업 붐 원년의 해 선언
합천관광 공식블로그 ‘합천활로그’ 방문객 5만명 돌파
합천군 은 20일 합천관광 종합 홍보마케팅 대행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관광홍보 마케팅 성과 보고 및 합천관광 7대 비전을 발표했다.
본 사업은 군이 민선 5기 출범 1년을 맞아 군정 목표 가운데 하나인 ‘테마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전략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관광분야에 ‘홍보 마케팅’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차별화된 역점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합천관광 중단기 홍보 마스터플랜 수립, 수려한 자연경관과 천년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부각을 위한 온라인 홍보 및 언론 홍보, 주요 기관간의 관광상생 활성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그간 관광객 설문조사 진행과 관광 분야 최고 전문가 참여를 바탕으로 합천 관광의 현황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중장기 전략에 입각한 합천만의 독창적인 문화사업을 발굴하였다. 또한 그간 운영되지 않았던 합천관광 공식 블로그와 SNS서비스를 본격 운영하여 20~30대 젊은층 대상의 홍보와 지역 네티즌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합천관광 공식 블로그 ‘합천활로그(http://blog.naver.com/travelhc)'는 운영 7개월만에 누적 방문객 5만명을 돌파하였으며, 트위터(@TravelHapcheon)의 팔로워 수는 경남도 지방자치단체 공식 트위터 가운데 창원시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언론 보도의 경우 사업 본격 시작 전과 후의 월 평균 보도 건수가 320건에서 630건으로 약 두 배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2011년도 관광홍보마케팅의 주요 성과로서 합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관광루트화 전략인 ‘합천활로 브랜드 개발’, 연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남이섬 내 ‘합천 해인사 소리길 조성’, (재)한국도자재단, (사)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주요 기관과의 관광 상생 협약 체결’ 등이 있었다. 이를 통해 합천군은 2010년까지 경남도 18개 지방자치단체 중 관광객 점유율 13위(2.5%)에 그치던 것을 2011년도에는 7위(7.1%) 수준까지 격상시키는 성과를 올렸다.이날 발표한 2012~2015 합천 관광마케팅 7대 비전에서는 ‘여가중심도시 합천으로의 도약’, ‘합천활로를 통한 거점관광 활성화’, ‘장기 체류형 관광 활성화’,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 마인드 전환’, ‘온·오프라인을 통한 합천 관광정보 생태계 구축’, ‘역사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한 유관 지자체 공동마케팅’,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 주민 소득 창출’을 골자로 한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합천관광 홍보 마케팅의 1차년도 성과와 분석을 통해 합천만의 매력과 멋을 집중 부각함으로써 관광창업 붐 원년의 해로 삼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어디서나 합천관광 정보에 접근하기 쉽고, 더 알고 싶고, 나아가 합천에 꼭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만드는 것이 2차년도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