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갑연)는 5일 중증 1~2급 장애인 100명을 초청하여 관내 목욕탕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종합사회복지관 지하식당에서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성자원봉사회 특성화사업으로 매년 시각, 지체, 지적, 정신지체 등 중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목욕을 시켜드리고 위안잔치를 열어 왔으며 금년에도 추워지는 계절을 앞두고 중증장애인을 초청하여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행사에 참여한 합천읍에 거주하는 문해주(74세)씨는 “혼자 힘으로 목욕하기가 힘들고 정이 그리웠는데 자식처럼 정성껏 보살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을 추진한 이갑연 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