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주민주도「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추진 박차
- 경남 최대 139개 마을 참여, 농촌마을 환경정비 노력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4월부터 5월 두달간 주민주도의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였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식품부의 시책사업으로 마을 내 영농폐기물 수거, 청소 등 환경개선과 꽃·묘목 식재를 통해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꾸미는 농촌마을 환경개선 운동이다.
합천군에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에 참여한 마을은 모두 139개 마을로 경남에서 가장 많은 마을이 참여하였으며, 마을내 청소를 통한 환경개선 92개 마을, 꽃길조성, 마을 화단조성 등 마을 가꾸기 사업에 47개 마을이 참여하여 마을환경개선에 노력하였다.
이를 위해 합천군은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마을환경정비에 필요한 작업도구인 호미, 삽, 장갑 등을 참여마을에 배부하여 행사가 끝난 후에도 주민주도로 마을환경 정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김한동 기획감사실장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이 이벤트 행사로 거치지 않도록 합천군에서 추진하는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아름다운 농촌환경이 조성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