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환 합천군수는 27일 오후 NC 다이노믹스 구단요청으로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였다.
이날 시구는 최근 서부경남 유일한 야로중학교 야구부 창단과 합천 야구장
개장(2면) 등 합천의 야구 인프라 확충을 전국에 알리고 야구 발전을 염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한편, 합천군은 5월 31일 11시 30분에 합천군 합천읍 영창리에서
합천야구장을 개장식을 갖고 6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