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폐회

  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는 2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0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회계년도 합천군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해 현직 의원인 이용균 대표검사위원을 비롯 4명의 검사위원이 선임되어 내달 1일부터 20일간 실시되는 2014회계년도 합천군 세입세출 결산을 검사하게 된다. 또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될 2015년도 합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계획안과 합천군 서민자녀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의안이 심의 의결되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창균의원이 ‘작목반과 영농법인의 운영실태 파악과 활성화방안 마련’, 석만진의원이 ‘합천군에 조속한 도시가스 도입’, 박안나의원이 ‘우리 지역 생산농산물을 이용하자’라는 주제로 군정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집행부의 능동적 자세와 노력을 촉구하였다.

  허종홍의장은 ‘지난 1년간 군정 전반에 걸친 정책과 사업에 대한 감사가 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자료준비와 검토, 합리적 지적과 대안제시로 합천의 어려움이 개선되고 미래비전을 도출해 낼 수 있는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