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바우처 카드 호응 커
-  합천군 바우처카드 1,518명 발급, 학습 기회 제공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홍준표 도정의 핵심사업인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인 바우처 사업 대상자 초중고생 3,463명 중 1,518명이 수혜자로 선정되어 지난 5월초부터 여민동락 바우처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은 서민 자녀들이 동등한 기회를 제공받아 꿈을 키울수 있도록 경남도 18개 시군 학력향상 및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에서 바우처 카드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일반서점과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강의 15곳, 온라인 서점 2곳, 학습지 3곳으로, 계속 제공기관 협약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 사용처가 다양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중 특히, 바우처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EBS를 포함한 몇 개 사이트에서는 태블릿 PC와 1년 수강권을 합해서 399천원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91명이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여민동락 바우처카드 온라인 강의를 구입한 합천지역의 한 학부모는 “우리 애가 좋아하는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부족한 과목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편리하고 효과가 클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같이 태블릿 PC는 휴대가 간편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강의와 태블릿을 함께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가 요즘 중·고등학생에게 인기가 높다. 
  그 외에도 초등 저학년에게는 눈높이, 재능, 구몬 학습지가 인기가 많고 더불어 인터넷서점도 이용할 수 있어 여민동락교육카드는 자녀들의 학력향상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연간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으로, 여민동락카드 사이트(www.ymdr.kr)에 접속하여 카드 등록 후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