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메르스 비상대책본부 상황실 격려방문

  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는 15일 합천군보건소에 마련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비상대책본부(본부장 하창환 군수) 상황실을 방문하여 지난 11일부터 구성되어 주야간, 주말 없이 환자발생 상황과 대응에 대비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현재 4개 반 40명의 합천군 보건의료인력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본부는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메르스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허종홍 의장은 ‘전국적으로 아직 확산세의 와중에 있으므로 진정세로 돌아설 때까지 합천군 보건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