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 성황리 개최
- 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 합천 고령 하동지역 교육 -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회장 울곡농협장 강호동) 주관으로 열린 딸기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이 2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합천, 고령, 하동지역 딸기 재배 농업인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농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출하되는 시설채소 중 151ha로 합천군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딸기의 상품성 제고와 대외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오전에는 최인락 강사의 딸기 뿌리생리와 환경기술 교육을 오후에는 대구대학교 전하준 교수의 딸기 수경재배기술 강의가 있었으며, 농협 지원 딸기 자조금 사업에 관한 설명을 실시했다.
합천군에서는 딸기재배 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 및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딸기하우스 시설현대화 3ha 200백만원과 채소생산시설 현대화 2ha 80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딸기고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야간 스터디를 실시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