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산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박차
  
  묘산면(면장 윤종철)은 납세태만, 경기침체 등으로 납부하지 않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7월 20일부터 7월 31일을 체납액 집중 징수기간을 설정하여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돌입했다.

 이번 집중 징수기간에는 940여건의 36백만원의 체납세 제로화를 목표로 고액체납자 특별관리와 함께 21개 마을에 대한 담당마을 공무원과 이장을 책임자로 지정했다.

 또한, 체납사실을 모르는 단순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사실 안내로 즉시 납부토록 유도하고, 체납자 가족을 통한 납부 독려 병행으로 민․관 합동으로 체납자 징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윤종철 면장은 「지방세 납부는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재원이고, 성숙한 시민 의식의 출발점이므로, 체납세를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히면서 지방세 체납액 일소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