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경남팝스오케스트라“합천군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 작성일
- 2015-07-23 16:40:14
- 작성자
-
장재덕
- 조회수:
- 448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경남팝스오케스트라
“합천군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경상남도가 문화소외지역 도민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남도민예술단을 운영, 전액 도비를 지원하여 주최하고 합천군, 경남예총이 주관하는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경남팝스오케스트라 “합천군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단장 공병철, 지휘자 최천희)가 오는 7월 26일(일) 오후 8시, 합천군 일해공원에서 열린다.
경남팝스오케스트라는 경남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의 보급 및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름다운 클래식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02년 11월 17일 창단하였다. 클래식과 영화음악의 만남, 클래식과 팝의 만남 등 전 장르를 구분하지 않는 최고의 연주를 통해 음악이 대중에게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웅산, 소프라노 김민형, 테너 김동녘, 색소폰 이병주, 신유식이 출연하며 경남팝스오케스트라의 뮤지컬 “Sound of Music”, Satchmo! A Tribute to Louis Armstrong이 연주된다.
또한, 소프라노 김민형의 신아리랑, 꿈 속에서 살고 싶어라(오페라“로미오와 줄리엣”중에서)를, 테너 김동녘의 여자의 마음(오페라 “리골레토” 중에서),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에서) 그리고 듀엣곡으로 입술은 침묵하고(오페라“유쾌한 미망인”중에서), 축배의 노래(오페라 “춘희” 중에서) 등을 선보이며, Feel so good, Going Home 등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의 흥겨운 색소폰 연주가 이어진다.
끝으로 대한민국 대표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Yo soy Maria,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Volare를 경남팝스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더욱 더 풍부해진 선율로 경남도민에게 찾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이 되며 공연에 대한 문의전화는 경남예총(055-237-68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