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백면 신기마을’외 3개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서 쌍백면 신기마을외 3개마을(봉산면 도곡마을, 묘산면 산제마을, 청덕면 두곡마을)이 선정돼 현판과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봄철 논· 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소각 등의 근절을 위해 이장 등 마을대표자 중심으로 자발적 주민참여를 이끌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쌍백면 신기마을의 경우 이장(정현철)을 중심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서약을 하고 농산폐기물 무단 소각 근절을 위해 마을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소각산불 위험성을 홍보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것은 마을 주민이 한마음으로 산불방지에 적극 노력하고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솔선수범하면서 함께 마을을 잘 지켜온 결과”라며 “산림자원과 자연생태계 보전에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 따르면 매년 연평균 산불의 약 28%가 소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봄철산불기간 중 소각산불비율이 전체의 35%에 이를 정도로 불법소각행위에 의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