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합천을 여는「합천 3.0」주민 호응도 매우 높다
- 이제 군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현 정부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천명한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시책을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우리 주변의 사소한 것부터 개선하고 실천해 나가는 등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하는 방향으로 「합천 3.0」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부 3.0에 맞추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합천 3.0 시책은 군 행정 전반에 걸쳐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홍보 및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의 대표적인  3.0 추진사례는 다음과 같다.

 ◇ 권역별 복지센터 운영 
   권역별 복지센터는 복지서비스의 종류와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는 현실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2월 시범운영에 들어간 동부희망복지센터를 포함 권역별 3개 센터를 운영하는데 센터별로 복지담당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가 함께 배치한다. 보건·의료·복지 등 서비스가 필요한 수요자를 방문하여 다양한 서비스들을 맞춤형으로 연계해줌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합천행복택시 운영 
  합천행복택시는 농촌지역 특성상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택시업계 경영개선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용대상은 대중교통 노선에서 1.0km이상 떨어진 13개 읍면 69개 마을로 관할 읍면 소재지까지 월24회 운영하는데 1인당 1,000원의 요금만 본인이 부담하면 나머지는 군에서 지원해준다.

 ◇ 민귀군경 온라인평가단 운영
  군은 군민참정시스템의 기반으로 8월부터 ‘민귀군경 온라인평가단’과 ‘합천군 공약평가단’을 운영한다. 민귀군경 온라인평가단은 만19세 이상 군민 500명으로 구성, 군정 각종 이슈와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 만족도와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게 되며 객관성 유지를 위해 철저히 온라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합천군 공약평가단은 35명 내외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 민선 6기 100여개 공약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으로 공약사업의 주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합천 스마트투어 가이드앱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투어 가이드앱은 GPS 기반 스마트폰을 활용,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등 군 주요관광지에서 앱 실행시 해당 관광지에 대한 오디오 해설을 제공한다. 또한 함께 개발된 영상테마파크 모바일앱으로 영상테마파크 내 촬영일정, 체험거리, 주변 관광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이 정부 3.0에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합천 3.0 홍보』를 운영한다. 이미 지난 7월26일 황강레포츠축제 행사장에서 경남도청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주민서비스박람회나 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 등 각종 축제‧행사시 적극적으로 정부 3.0을 홍보할 예정이다.

  합천으로 귀농을 결심한 한 군민은 “군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 정보와 인구증가 인센티브, 도로명 주소 부여신청 안내 자료 등 다양한 행정정보를 군의 3.0 시책 추진으로 쉽게 접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군민에 대한 눈높이 행정서비스에 매우 호응도가 높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이라는 민선6기 군정방침을 실천해 나가는 모든 활동이 정부 3.0이다”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진정으로 군민이 행복한 합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