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농업인 스터디 4차 모임 가져
- 합천 실정에 맞는 신규 농업 개발, 농정에 접목 가능한 과제 연구 -
농업기술센터(소장 옥철호)는 27일 ‘3040 농업인 스터디 4차 모임’을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연구과제 및 농업소득 작물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렸다.
「3040 농업인 스터디 그룹」은 금년 4월부터 6차산업과 연계한 신소득원 발굴을 위해 30, 40대의 젊은 농업인이 3개조 16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써 한달에 한번 센터에 모여 지역 실정에 맞는 신규 농업을 개발하고 농정에 접목 가능한 과제를 연구하는 ‘실용적인 농업소득 개발 연구 목적’을 가진 농업인 단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조별 부여과제 3가지(식약용 소재화를 위한 곤충사육시설 조성 등)를 가지고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토론이 진행 되었으며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들이 제시 되었다.
심상철 농촌활력과장은 「3040 농업인 스터디 그룹」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만 그치지 말고 실제 농정에 접목 가능한 과제 계획서를 만들어 여러 분야의 공모사업에 신청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남 미래농업 50년 대비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의 추진배경을 설명하면서 앞으로의 추진 전략 발굴과 세부 계획 실천을 향한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모임 담당자는 9월 모임은 회의실이 아닌 선진 농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우리 농정 우수 시책 접목을 위한 현장학습(밴치마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