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한마음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정재영)는 27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5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물 넘어 달리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바르게살기운동 회원 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식전행사로「선진 군민의식 함양 및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회」에는 최윤근 창원시 보건소장과 최효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명예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통한 건강관리와 선진 국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덕목에 대해 역설했다.

 정재영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장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운동의 새로운 다짐과 결의를 통한 혁신과 희생, 봉사의 자세로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했다. 

  한편, 하창환 군수는 “지난해 나라 전체를 슬픔에 잠기게 한 세월호 사고와 올해 메르스 확산 사태는 안전불감증과 선진 국민의식 부재에서 비롯된 인재”라고 말하며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안전문화 정착과 선진 국민의식 함양을 위한 선도적 실천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