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중면(면장 박상술)은 지난 2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백환기)와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전북 임실군 관촌면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 소재지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우수지역 사례를 통해 면 소재지 정비사업의 이해를 돕고자 계획 된 것으로 오전에는 충북 청천면을 오후에는 전북 관촌면을 방문하는 다소 힘든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각 지역 사업 추진위원장으로부터 현장 설명 및 성공 과정을 경청한 참석자 및 백환기 추진위원장은 “선진 지역의 우수사례들을 통해 추진위원과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마인드를 한 단계 격상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벤치마킹해 우리면 농촌중심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 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역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적중면에서는 지난 7월부터 추진위원회와 마을주민과의 수차례 토론 등을 통해 적중면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으고 있다.